생각하는 것이야말로 지식노동자 고유의 일이다.
피터 드러커
피터 드러커는 “목표를 달성하는 것(to effect/execute)이 곧 지식노동자(knowledge worker)의 과업”이라고 했다. 위 인용문은 ⟪피터 드러커의 자기경영노트⟫ (한국경제신문, 2014)의 첫 문장이기도 하다.
지능, 상상력 그리고 지식을 결과로 연결시키려면 목표달성 능력(effectiveness)이 필요하다. 피터 드러커는 목표를 달성하고 성과를 올리는 인간형(effective personality)이 따로 존재하는 건 아니라고 한다.
피터 드러커에 의하면, 목표달성 능력은 일종의 습관이다. 습관적인 능력들의 집합이다. 그리고 이 실행능력은 연습을 통해, 그리고 반복을 통해서 익힐 수 있다.
지식노동자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익혀야 할 습관적인 능력은 아래와 같다:
- 자신의 시간이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안다.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시간을 활용한다.
- 활동의 초점을 외부 세계에 맞춘다. 자신의 노력을 결과에 연결시킨다. ‘내가 창출해야 하는 것으로 기대되는 결과는 무엇인가?’라는 질문으로부터 출발한다.
- 강점을 바탕으로 성과를 낸다.
- 업무의 우선 순위를 스스로 결정하고, 그 결정을 고수한다. 중요한 일을 먼저한다. 두번째로 중요한 일은 결코 하지 않는다.
- 목표 달성을 위한 의사결정을 내린다. 이것이 체계적 절차라는 것을 이해하고 올바른 순서에 따라 올바른 단계를 밟는다.
One response to “피터 드러커: 목표 달성 위해 익혀야 할 5가지 습관”
[…] 드러커가 지식근로자의 목표 달성을 위한 습관에서 가장 먼저 언급하는 것이 체계적인 시간관리의 […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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