가상자산은 자산배분 관점에서 충분히 매력적이다

가상자산은 자산배분 관점에서 충분히 매력적이다

1/ 기존 자산군과 가상자산과의 상관성은 전통적인 안전자산군과 비교해보아도 매우 낮은 수준이다(상관계수 -0.07에서 0.22 사이에 분포).

2/ 최대 분산효과 포트폴리오에 편입하여 분석해보아도 유의미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. (참고: 분산효과가 미미하다면 가상자산 비중은 0에 가까울 것이다.)

3/ 기존 자산군만으로 이루어진 포트폴리오(벤치마크)의 수익률/변동성 비율(샤프) 대비 가상자산을 편입한 포트폴리오는 위험조정수익 지표가 큰 폭으로 개선된다.

4/ 정적자산배분 전략에 가상자산을 조합하고, 월간 리밸런싱으로 매월말 수익을 실현할 경우, 안정적인 누적 수익이 발생하는 것이 확인된다.

5/ 가상자산에 유의미하게 작동하는 팩터는 가상자산 자체의 모멘텀이라는 연구결과가 있다. 직관적으로도 비효율적인 시장에서는 한 번 오르기 시작하면 상승 추세가 지속되고, 내리기 시작하면 하락 추세가 지속되는 경향이 있을 것임을 알 수 있다.

6/ 일시적 매매법(stochastic pop)은 추세 시장에 유효한 전략이다. 특정 기간 동안의 고점 돌파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, 특정 기간 동안의 저점 돌파시 청산하는 전략이다.

7/ 단기 모멘텀 활용 전략에 따른 일시적 매매법의 백테스팅 결과, 동일 기간의 매수 후 보유(buy&hold) 전략의 누적 수익 대비 압도적인 성과를 보인다.

8/ 고위험자산군인 가상자산 가격은 위험선호 심리에 따라 움직일 가능성이 높으므로, 변동성 지수(VIX)가 높은 경우 가상자산 비중을 낮추는 손절매 전략이 유효할 가능성이 높다.

9/ 만약, 가상자산이 본격적으로 자산군으로서의 지위를 얻게되며 기존 위험자산과의 상관관계가 높아질 시, 하락장에서의 포트폴리오 변동성이 지나치게 확대될 우려가 있다.

10/ 가상자산의 가격과 모멘텀을 기반으로 한 기술적 분석만으로도 이미 자산배분의 관점에서 가상자산은 충분히 매력적인 자산이다. 포트폴리오에 1~10% 비중으로 가져갈 시 변동성을 크게 확대시키지 않고도 성과를 매우 큰 폭으로 개선시킬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.


¶ 출처: 허석민(RA)·방인성, ⟨가상자산군 편입 및 운용 전략⟩, 유진투자증권 (2022.1.3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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